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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 하나님을 중심으로 구원 계시사에 근거한 신약신학을 추구했으며, 현대의 해석학적 흐름을 소개하고 발전시키려고 시도한 책이다. 신약 전반에 걸친 신학 주제를 정리한 이 책은 출애굽 주제에 뿌리를 둔 죄의 공동체적 이해와 하나님의 의의 구원사적 이해까지 곁들이는 종말론적 성경 신학을 서술한다.

입장을 따랐고, 어거스틴의 ‘하나님의 도성’도 마찬가지다. 무천년설에 입각하여 루터와 칼빈도 적그리스도를 미래 인물이 아닌 당대의 로마 교황제도로 보았고, 폭력으로 천년왕국을 건설하려던 재세례파를 반대했다. 그 후 청교도와 개혁신학자들도 대부분 이 입장을 견지했다. 소수이기는 하지만 교회개혁시기에 역사적 전천년설을 따른 이들도 있었다. 독일계 칼빈주의자인 J.H. Alsted(1588–1638)는 이사야 2:1–4와 34:1–17을 지상의 천년왕국에 대한 묘사로 보았다. 영국계 영어학자인 J. Mede(1586–1638)는 아마겟돈 전쟁으로 적그리스도인 교황제도가 파멸된 후 예수님의 재림과 천년왕국이 발생한다고 보았다. 웨스트민스터회의에 참여한 청교도이자,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였던 Thomas Goodwin(1600–1680), 미국의 청교도 J. Davenport (1597–1670), S. Mather(1626–1671), T. Dwight(1752–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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